더감동뉴스 이미라 기자 | 의정부시는 5월 18일 가정의 달을 맞아 의정부시가족센터 주관으로 ‘2024 가족 친친 페스티벌’을 의정부시 상설야외무대(의정부예총)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에서 사업비 전액을 지원받아 개최한 이번 친친 페스티벌은 가족의 의미를 되새기고, 다양한 형태의 가족과 더불어 살기 위한 맞춤형 정책과 지원을 고민하고자 마련했다. 치어리딩 개막행사를 시작으로 김영만의 종이접기 공연, 솜사탕 마임 퍼포먼스, 인생네컷, 포토존 등 다양한 참여 행사를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특히, ‘도전! 가족사랑 골든벨’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가족의 의미를 생각해보는 뜻깊은 경험을 제공했다. 김동근 시장은 “가족 친친 페스티벌을 찾아주신 시민, 아동들과 축제를 준비하신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축제가 가정의 날 기념행사인 만큼 참여하신 모든 가족분들이 행복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더감동뉴스 이미라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8일 시화호환경문화센터 일원에서 진행된 ‘2024년 제1회 시화호청소년환경 마라톤’을 성황리에 마쳤다.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행사는 ‘에코런어스(Eco Run Earth/Eco Runners/Eco Run Us)’라는 주제로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과 협력해 청소년과 학부모 400여 명이 참석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시화호환경문화센터에서 거북섬까지 약 4km 구간을 달리며 환경복원의 역사적 현장인 시화호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하고, 기후 위기 시대의 환경 보전 실천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형성했다. 또한, 이날 마라톤 행사와 함께 ‘2024년 시흥시청소년어울림마당’이 함께 운영됐다. 시화호의 과거와 현재를 경험하고 미래를 다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청소년동아리의 무대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시화호는 많은 사람의 노력으로 생명의 호수로 다시 태어나 철새들의 쉼터로, 시민들의 휴식처로 푸른 청년이 되어 우리에게 다시 돌아왔다. 환경복원의 역사적 현장인 시화호의 시원한 바람
더감동뉴스 이미라 기자 | 여주시에서는 5월25일부터 26일까지 2일간 여주 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광장 일원에서 “2024년 여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여주시와 ㈜신세계사이먼이 “문화관광 및 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에 의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경제 홍보·판로지원을 위해 기획된 행사다. ‘2024년 여주시 사회적경제나눔장터’ 행사 구성은 ▲‘소셜굿즈장터’,▲‘체험장터’, 등 28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특별프로그램으로 아울렛 가족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버블&마술쇼, 풍선나눔, 반려동물 캐리커쳐를 비롯한 나눔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고객을 대상으로 여주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알리고 판로지원를 위한 『지역상생 문화행사』로 기획되어, 지역상생 문화의 새로운 자리매김을 기대할 수 있는 만큼, 행사기간 여주시민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서 방문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지시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더감동뉴스 이미라 기자 | 여주시 녹색어머니회연합회는 지난 17일 아침 여주초등학교 정문 일대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캠페인은 2024년 제20기 여주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 이후 처음 열린 캠페인으로써 녹색어머니연합회와 이충우 여주시장, 이동석 여주경찰서장, 여주초등학교장, 모범운전자회 및 학생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50분간 진행되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어린이들에게는 무단횡단 금지, 좌우 살피고 건너기 등 안전보행을, 운전자들에게는 제한속도 30km, 정지선 지키기, 교통법규 준수,불법주정차 금지 등 안전운전에 대하여 홍보하였다. 아울러 지난해 녹색어머니회에서 여주초등학교 정문으로 학생과 차량이 동시에 출입하는 위험을 개선해 주길 건의하여 여주시 교통행정과에서 신호등과 횡단보도를 이동하고 학생 등교 출입문을 추가 개설하여 보다 안전한 어린이 등굣길로 재탄생시켰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여주녹색어머니연합회 소속 6개 초등학교에서 매년 1회 개최되며, 상반기에는 5월 30일 점봉초, 6월 13일 오학초 순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이충
더감동뉴스 이미라 기자 | 전국 4개 강문화관을 운영하고 있는 케이워터운영관리는 우리강과 자연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진행하는 ‘어린이 우리강 그리기대회’참여자를 홈페이지를 통해 모집중이다. 이번 그리기 대회의 주제는 ‘사람과 자연, 함께하는 우리강’으로, 오는 5월 25일 경기도 여주(한강문화관), 충북 부여(금강문화관), 대구 달성군(디아크문화관), 광주 남구(영산강문화관)에 위치한 4개 강문화관에서 진행된다. 대회는 1,200명 규모로 초등학교 재학생 또는 만 7세~12세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저학년부와 고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한강문화관에서는 페이스페인팅, 강돌페인팅 등 체험활동과 매직버블쇼, 봄날 버스킹 등 공연행사도 함께한다. 또한 참여자 전원에게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며 맛있는 간식도 제공한다. 전체 상금은 1,180만원 규모이며, 총 192작품을 선정한다. 대상과 최우수상 등 총 4개 작품에는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우수상에는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상이, 나머지 장려상·특별상 등에는 케이워터운영관리 사장상, (사)한국미술교육협회 이사장상, 지역 교육지원청장상 등이 수여된다. &nb
더감동뉴스 이미라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8일까지 로컬문화콘텐츠 직거래 장터 '수문장 아트페어'에 참여할 지역 청년 예술가를 모집 한다. 수문장 아트페어 참여 작가는 오는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참여하게 되며, 10월에 진행될 예정인 '수문장 아트페어' 팝업 전시에도 참여한다. 아트페어 참여를 통해 작품 판매 기회를 부여하며, 작가 포트폴리오 및 영상 홍보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지원 대상은 수원에서 거주 또는 활동 중인 청년 시각 예술가이며, 45세 이하(1979년 1월 1일 이후 출생)여야 한다. 공모 접수는 문화도시 수원 누리집 공모사업 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지원자는 신청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수문장 아트페어'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 예술가들을 소개하고, 작품의 전시와 판매를 통해 활기찬 미술시장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수원에서 처음 개최되는 ‘2024 화랑미술제 in 수원’에 참여하며 청년 작가들의 활동 기반을 더욱 넓혀나갈 예정이다.
더감동뉴스 이미라 기자 | 수원문화재단은 32개의 동행공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의 참가자 모집을 5월부터 시작한다. 동행공간은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드나들며 취향을 공유할 수 있는 작은 문화공간을 조성하는 문화도시 수원의 사업으로, 수원 곳곳을 ‘문화슬세권(슬리퍼와 같은 편한 복장으로 갈 수 있는 가까운 거리)’으로 확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문화도시 수원은 2021년부터 지금까지 총 85개소의 동행공간을 지정했다. 이번 5월에는 그 중 32개소에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나머지 공간은 오는 9월에 있을 오픈 동행공간의 날을 통해 만날 수 있다. 올해 동행공간 프로그램에는 △내가 좋아하거나 만들고 싶은 요리를 만들고 나누는‘수요미식회’△막걸리를 마시며 고전을 필사하는 ‘클래식, 클래식, 클래식’△20주 동안 글을 쓰고 책을 만드는 ‘마음 잇다,짓다’△빵이 발효되는 시간 동안 글과 그림을 그리며 마음을 나누는 ‘인생 깜빠뉴 만들기’△동네를 산책하고 기록하는 ‘어반스케치 산책’△ 반려견과 함께하는 클래스 ‘우리 개가 왜 그럴까’등이 있다. 이밖에 미술·문학·음식·정보 분야 등 32개의 다채로운
더감동뉴스 이미라 기자 | 대한독립군 총사령관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담은 스트릿댄스컬 공연 〈조선호랑이 : 대한독립군 대장 홍범도〉(이하 조선호랑이)가 5월 25일 경기상상캠퍼스 멀티벙커에서 초연한다. 이 작품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의 ‘2023 문화예술 일제잔재 청산 및 항일추진 민간공모 지원사업’ 창작준비 부문 선정작으로 지난해 9월 쇼케이스 공개 이후 첫 무대다. 〈조선호랑이〉는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 등 일제에 맞서 승리한 홍범도 장군의 활약상을 다룬 넌버벌 댄스컬 공연이다. 브레이킹과 스트릿댄스를 바탕으로 영상 스토리텔링을 가미하여 극의 흐름을 관객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작품의 기획과 연출은 김선엽 총연출(오산대학교 보컬KPOP콘텐츠과 겸임교수)과 황대균 안무감독(브레이킹 종목 국제심판)이 머리를 맞대 완성도를 더했다. 주인공 홍범도역은 프로듀스X101과 엠넷(Mnet)의 〈스트릿 맨 파이터 : Be Mbitious〉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댄서 백진이 맡았다. 독립군과 일본군 배역을 맡은 아너브레이커즈(Honor Breakerz)는 380만 틱톡 팔로워의 인플루언서들로 구성된 국내 실력파 댄스크루다.
더감동뉴스 이미라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인문학 강좌 ‘한국 근대 문학 산책’ 수강생 50명을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국 근대 문학 산책은 대학교 교수·강사가 한국 근대 문학작품을 교육해 근대 역사·사상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좌이다. 북수원도서관과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연구소가 교류 협력해 대학의 전문 지식과 정보를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접할 수 있게 준비했다. 6월 12일부터 7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수원도서관에서 총 6회 강의한다. 강의 내용은 ▲추리소설과 장화홍련전, 무협소설과 독립운동 ▲김수영의 시와 행복 ▲근대 소설에서 삶의 길 찾기 등이다. 고훈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 연구교수, 조은영 고려대학교 강사, 조영란 성균관대학교 강사가 강의한다. 북수원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에서 21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 근대한국학 연구소는 인문한국플러스(HK+) 지원 프로그램에 선정돼, 연구를 통해 축적된 역사, 철학, 문학, 예술 분야의 지식을 사회적·국제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감동뉴스 이미라 기자 | 수원시상인연합회가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에 앞서 수원FC 구단주인 이재준 수원시장에게 후원금 264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수원시 22개 전통시장 상인회가 각 120만 원을 기부해 후원금을 마련했다. 최극렬 회장은 “시민구단인 수원FC가 수원을 대표하는 명문구단으로 거듭나길 바라며 상인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수원FC가 더 높이 비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후원 활동을 해주시는 수원시상인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수원FC가 좋은 성적을 거둬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상인연합회는 22개 전통시장·상점가 상인들로 구성된다.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에 코로나19 극복 기부금 1100만 원(2020년), ‘수원새빛세일페스타 수원’ 성공 기원·이웃 나눔 실천 후원금 2200만 원(2023년)을 기부하고, 지난 4월에는 수원시장학재단에 장학기금 22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경기에서 수원FC는 현재 K리그1 1위인 포항스틸러스에 1대0으로 승리하
더감동뉴스 이미라 기자 | 수원시가 5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수원컨벤션센터 전시홀 3에서 ‘2024 수원시 산업별 일자리박람회’를 연다. 바이오·반도체·소부장·정보통신·자동차(기타) 분야 50개 기업이 302명을 채용한다. 일자리를 찾는 수원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장은 채용관과 취업정보관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서 50개 기업이 채용 면접을 하고, 취업정보관에서는 수원일자리센터·수원시신중년인생이모작지원센터·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 14개 관계기관이 부스를 운영하며 취업 지원 사업·교육을 안내한다. 부대행사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진단(피부톤과 가장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것), 지문적성검사 등을 운영하고, 기업은행은 면접 지원금(1만 원)을 지급한다. 23일 오후 2~3시에는 수원컨벤션센터 회의실 101~102호에서 ‘5분의 면접에 나를 각인시키는 이미지 메이킹’을 주제로 취업특강을 연다.
더감동뉴스 이미라 기자 | ‘대한민국 대표 첨단 바이오도시’로 도약하고 있는 수원시가 22~24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연결과 발견’을 주제로 ‘2024 광교 바이오 주간’ 행사를 연다.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추진협의체가 주최하고, 수원시와 수원컨벤션센터가 주관하는 2024 광교 바이오 주간은 비전선포식과 광교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등으로 진행된다. 투자 콘퍼런스, 기업IR(기업설명), 1:1 상담 등으로 투자기업을 ‘발견’하고, 의료기기 분야 사업설명회, 광교 바이오 이노베이션 라운지 등으로 사람과 기업을 ‘연결’한다. 한국비임상연구회 워크숍, 광교 바이오 오픈이노베이션 포럼 등으로 R&BD(사업화 연계 기술개발 기획)를 ‘연결’하고, 수원시-아주대의료원연구중심병원 심포지엄 등으로 생활 속 바이오를 ‘발견’하는 행사다. 광교 바이오 주간은 22일 정오 비전선포식으로 시작된다. 수원시 바이오산업의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소개하고, 광교바이오이노베이션밸리 조성 컨트롤타워로서 추진협의체 역할과 비전을 대외적으로 선포한다. 비전선포식은 성과 보고, 이재준 수원시장의 환영사, 비전선포 퍼포
더감동뉴스 이미라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8일 상록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안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 개막식 ‘동아리야 놀자’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재)안산시청소년재단 상록청소년수련관(관장 신동원)이 주관하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과 연계,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기획해 다양한 볼거리·즐길 거리가 풍부한 시 대표 청소년 축제다. 이번에 개최된 1회차 ‘동아리야 놀자’ 행사에는 청소년 등 시민 300여 명이 참가했으며, 청소년 동아리 발대식에 이어 밴드, 치어리딩, 댄스, 보컬 등 다채로운 청소년 공연이 펼쳐졌다. 올해 안산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향후 ▲2회차 ‘스포츠야 놀자’(8월 17일) ▲3회차 ‘우리 함께 놀자’(10월 19일)의 일정으로 순차 진행될 예정이다. 이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청소년들의 참여와 열정을 기반으로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활동과 문화를 경험할 기회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더감동뉴스 이미라 기자 | 세계가 인정하는 상호문화 도시 안산시가 세계인이 하나 될 수 있도록 어울림 축제를 통한 의미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안산시는 지난 18일 화랑유원지에서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3천여 명의 내외국인 주민을 비롯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미얀마 등 6개국 공관장(대사, 부대사, 참사관), 외국인 주민 대표 등 다수의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로 17번째를 맞는 세계인의 날을 함께 기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와 안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 이날 행사는 각국 전통 공연, 세계 문화 및 음식 체험 등 다양하고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해 주말을 맞아 행사장을 찾은 내·외국인 주민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인도네시아, 몽골 등 7개국 공동체 전통 공연과 한국 전통 공연인 부채춤, 태권도, K-POP 댄스의 조화로운 무대는 언어와 인종, 국적을 넘어 행사에 참여한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기념식의 하이라이트
더감동뉴스 이미라 기자 | 파주시 금촌1동 발전협의회에서 17일 아리몽고깃간에서 ‘어르신 효 사랑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촌1동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여 명에게 오찬을 대접하고 수건, 휴지, 떡 등의 선물도 전달했다. 나기연 금촌1동 발전협의회장은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점심을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금촌1동이 화합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활동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관내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대접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주신 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금촌1동 발전협의회는 지난해에도 효 잔치와 취약계층 아동 초청행사 등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 외에도 취약계층을 위한 각종 행사를 기획하며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