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 정신건강 토크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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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0-11 16:00본문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조명제)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하여 개최한 청년 정신건강 토크 콘서트 ‘그래도 아침은 온다’가 이천시 청년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마무리되었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우울․불안과 같은 심리적 어려움을 비롯하여 과도한 경쟁 사회 속에서 소진을 경험하는 청년이 급증함에 따라 마음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과 고민을 함께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이천시 청년 90명 정도가 참석하였다.
강연자는 넷플릭스 드라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의 원작 웹툰 이라하 작가가 맡아 진행되었다. 작가로서 화려한 성공을 이룬 것처럼 보이는 자신의 삶 속에서 경험한 다양한 실패를 주제로 청년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응원 메시지를 이야기하였다.
또한 대인관계, 미래에 대한 불안, 낮은 자존감 등 다양한 고민에 대해 작가와 소통하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년들에게 다정한 공감과 위로를 나누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의 마음 건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위기에 잘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진행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위해 10월 한 달 동안 ‘마음안심버스’ 캠페인을 지속하며 이천시민의 정신건강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캠페인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문의 건강증진과 정신보건팀 ☎031-644-4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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