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청소년들이 직접 진행하는 상담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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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02 08:48본문
2022년 2학기 개학 후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백중하)에서는 관내 솔리언또래 상담 운영학교 6개교(청림초, 다원중, 수현중, 동탄고, 송린중, 향남고)의 솔리언또래상담자 총 56명과 함께 학교내 ‘또래상담활동’을 진행하였다.
또래상담이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과정으로 또래가 지니고 있는 고민이나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것이다. 또래상담과정에 참여하면서 또래상담자 개개인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고, 이들은 활동을 통해 학급과 학교의 문화를 건강한 공동체 문화로 변화시키며 청소년들이 가지는 다양한 문제를 서로 도우면서 해결할 수 있는 분위기를 확산시킨다.
이에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2년 2학기 개학후 관내 또래상담운영학교 6개교와 연계하여 8월29일(다원중), 9월5일(수현중, 동탄고), 9월30일(청림초, 송린중), 11월1일(향남고예정)에 총 4일간 등교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한 교내 또래상담활동을 운영하였다.
이번 또래상담활동은 각 학교별로 ‘애플데이주간운영’, ‘생명존중캠페인’, ‘1388전화상담’, ‘친구에게 듣고 싶은 말 리서치’ 등 또래상담자들 스스로 계획하고 준비하여 진행하였다.
화성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백중하센터장은 “각 학교의 솔리언 또래상담자들이 또래상담의 세 가지 정신인 ‘먼저 다가가 친한 친구가 되어주기’, ‘친구의 고민을 진심으로 들어주고 대화하기’, ‘자기리더십•공동체리더십을 발휘하여 친구돕기’를 성실하게 수행하면서 학교내에 건전한 면학 분위기 조성과 학교폭력예방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면서 앞으로도 센터에서 학교와 함께 또래상담 교육 및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학교폭력예방 및 공감 배려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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