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오픈식 성료. 학교와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공간 탄생 > 문화

본문 바로가기
    • 비 60%
    • 4.0'C
    • 2025.01.05 (일)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문화

인천시 오픈식 성료. 학교와 예술이 만나는 새로운 공간 탄생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12-27 17:00

본문

NE_2024_EPRXIV66413.jpg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재)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은 지난 12월 20일 신흥중학교에서 <인천형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 ‘아뜰리에 신흥’ 오픈식을 개최했다.

이번 오픈식에는 인천문화재단 김영덕 대표이사와 신흥중학교 고두한 교장을 비롯해 교내 학생, 교사, 재단 임직원 등 많은 이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교 구성원의 투표로 선정된 ‘아뜰리에 신흥’의 이름이 담긴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식으로 진행됐다. 참여 학생들은 “학교 안에 이런 공간이 생겨서 예술가와 언제든 만나고 소통할 수 있는 점이 좋다.“며, “레지던시 오픈을 축하하고 오픈식에 참여하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뜰리에 신흥’은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신흥중학교(교장 고두한)와 협력하여 조성한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로 기존 야구부 식당 공간을 활용하고 있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시각(회화) 분야의 윤혜인 작가가 9월부터 입주하여 창작 활동과 더불어 교내 판화 프로젝트, 캔버스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다.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는 학생 수 감소로 발생한 유휴공간을 예술적으로 활용하고자 시작된 사업으로, 단순한 작업 공간을 넘어 학생들과 예술이 교류하는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학생들은 새로운 미적 경험과 창작의 기회를 얻고, 학교는 예술적 활력을 더해 나가고 있다.

인천문화재단 관계자는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가 아이들의 사랑방이 되면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다.”며“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협력하여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의 일환으로 강화도 내 길상초와 강남중에서 인천형 학교 유휴공간 레지던시를 추가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7

0

1

7

4

3

3

5

8

6

4

10
01-05 14:54 (일) 발표

ss

제호 : 더감동뉴스 | 대표 : 이명록 | 등록번호 : 경기,아53796 | 등록일 : 2023년 10월 05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영은
발행인.편집인 : 이명록 | 주소 : (우)11473,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로7다길 12-21(옥정동, 폴리프라자 Ⅱ), 203호
대표전화 : 010-2989-1712 | 대표 메일 : unodos123@naver.com
Copyright © 2020 더감동뉴스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