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송정복지센터, 선물 꾸러미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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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1-04 11: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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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부설 송정복지센터는 송정지구 주민들과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고 3일(금) 밝혔다.
송정지구 내 저소득 가구에 직접 방문하여 방한용품과 겨울 간식, 보습 용품 등 풍성한 선물 꾸러미를 전달하였다. 송정지구의 크리스마스 나눔은 지역 주민이 마음을 전하고 싶은 이웃을 추천하여 선물을 전달함에 따라 더욱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되었다.
항상 송정마을 주민들의 복지에 관심을 가지며 5년째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를 함께 하고 있는 사랑빚는교회와 더불어 송정지구상인회, (사)나눔과 기쁨 군포지부도 함께 하며 온기를 더해주었다.
사랑빚는교회(담임목사 이재기) 는 “이제는 크리스마스 행사가 송정마을의 작은 문화로 자리 잡은 것 같습니다. 작은 나눔으로 이웃이 함께 하는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어 더욱 뜻 깊은 것 같습니다. 지역주민 모두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음에 감사하며, 늘 송정마을에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라며 송정마을을 향한 마음을 전하였다.
송정마을 지역주민 40명이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에 참여했고, 이웃에게 전달할 크리스마스 메시지를 정성스럽게 작성하였다. 한 주민은 “옆집 어르신이 혼자 사셔서 도와드리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될지 몰랐거든요. 이 기회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 드리면 참 좋아하실 것 같아요.” 라며 이웃에게 선물을 전하고 싶은 마음을 표현했다. 한 편, 이웃의 추천으로 선물을 받은 주민은 “옆집에 사시는 분이 제게 선물을 전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듣고 깜짝 놀랐어요. 덕분에 몸도, 마음도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을 것 같아요.” 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크리스마스 선물 후원과 일일산타로 함께 참여한 송정상인회(회장 김복환) “추운 겨울이지만 송정마을 크리스마스 행사를 함께 하면서 마음만큼은 따뜻해진 하루였습니다. 일일산타로서 지역주민에게 선물을 전달하며 송정마을을 향한 지역주민의 애정도 함께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송정지구상인회도 송정마을의 크리스마스를 함께 보내며 따뜻한 온기를 함께 전하고 싶습니다.” 라고 전했다.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이은아 관장은 “층간소음 등을 비롯하여 이웃 간 교류가 점차 축소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크리스마스 나눔 행사가 이웃 간 활발한 소통 창구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사랑빚는교회, 송정지구상인회, (사)나눔과 기쁨 군포지부가 동행함으로써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에도 힘쓸 수 있었습니다. 추운 겨울 속에서도 이웃이 서로를 돌볼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 실천하는 가야종합사회복지관이 되겠습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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