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장애인 문화예술단체 ‘반딧불이’ 작품 지역 도서관 내 순회 전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4-12-11 18:00본문
▲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장애인 문화예술 단체 ‘반딧불이’ 미술작품을 용인중앙·영덕·동천 도서관에 월별로 순회 전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용인중앙도서관이 지난해부터 ‘나도 시인 전시회’, ‘책과 함께 세상밖으로 한 걸음’ 등을 주제로 반딧불이와 함께 진행해 온 장애인 독서문화 행사를 확대해 3개 도서관 순회 전시회로 마련했다.
12월 한 달간 용인중앙 도서관 1층 로비에 전시되는 작품은 반딧불이 소속 장애인들이 직접 지은 시를 아름다운 그림으로 담아낸 시화, 초크아트 등 미술작품 31점이다. 내년 1월에는 영덕 도서관, 2월에는 동천 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장애인과 비장애인과의 교류와 상호이해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에서도 장애인들의 독서활동 지원, 전시회 지원 등 다양한 문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전글고양시 ‘2024년 발달장애인의 도전적 행동에 대한 긍정적 행동지원 사업’ 성료 24.12.11
- 다음글안성시 『제4회 주거복지대상』우수 지자체 선정 24.12.11
도정/시정
2
-1
-3
1
3
1
-2
-1
2
1
1
5
12-22 12:32 (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