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 금광터널 화재 대응 훈련으로 재난 대응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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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12-27 17:00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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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소방서(서장 신인철)는 2024년 12월 개통 예정인 금광터널(포천방향)에서 도로터널 화재에 대비한 현장 대응 역량 강화 훈련을 27일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터널 내 전기차량 추돌로 인한 화재와 다수 사상자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특히 소방공무원 25명과 소방차량 10대가 동원되어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를 목표로 했다.
훈련 주요 내용은 다량 수관 옥내 전개 훈련 화재진압 및 배연 전술 질식소화덮개 및 소화수조를 활용한 화재진압 피난연결구(차량용) 소방차량 통행 훈련 인명구조 및 다수사상자 발생 대응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등이다.
신인철 서장은 “터널 화재는 초기 대응이 생명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재난이다”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다양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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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5 14:26 (일)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