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 간판 추락사고 막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2-08-10 13:16본문
분당소방서는 지난 5일 13시 40분경 ‘정자동 소재의 한 건물에서 간판이 떨어질 것 같다’라는 신고를 받고 119구조대를 긴급출동 시켜 낙하 우려가 있는 간판을 제거하였다고 전했다.
119구조대는 간판 제거작업을 위해 서현119안전센터 고가사다리차량(이하 고가차량)의 추가 출동을 요청했으나, 당시 출동 현장에 강한 바람이 불어 고가차량을 통한 작업이 어렵다고 판단하여 8층에서 구조대원이 로프를 활용하여 하강 후 배터리식 구조 톱을 이용하여 간판을 안전하게 제거했다.
119구조대장(소방경 류인걸)은 “겨울철 강풍으로 인해 건물 외벽에 부착된 간판 등 구조물이 낙하할 우려가 있는 만큼 안전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사전에 주기적인 점검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도정/시정
17
8
6
10
14
10
7
8
11
9
8
18
10-31 05:47 (목)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