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윤성근 의원, 이주배경청소년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정착 할 수 있도록 도 차원 노력 필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3-12-02 09:34본문
윤 의원은 “이주배경청소년이 낯선 한국에 입국함으로써 심리적인 어려움과 문화 차이로 인한 스트레스, 사회와 주변 대인관계의 어려움, 학업 지속의 어려움 등을 경험하고 있다”며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이 겪는 사회부적응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심리상담 및 진로·취업 연계방안 등의 지원이 확대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윤 의원은 “외국인주민 자녀 시도별 현황 통계 결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 자녀는 82,095명으로 전국에서 27.4%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주배경청소년의 실태조사는 미흡한 상황이다”라며 “예산편성을 위해서 정확한 조사와 통계가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윤 의원은 “대부분의 이주배경청소년은 졸업 이후의 진로 문제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으므로 경기도 이주배경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성인이 돼서도 우리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의 지원 체계를 강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 이전글경기도의회 조미자 의원, 외국인근로자 정착지원 사업 예산 확대 주장 23.12.05
- 다음글경기도의회 서정현 의원, 소상공인.전통시장 효과적 지원 위한 성과분석 촉구 23.12.02
도정/시정
17
13
12
14
14
15
13
12
16
16
13
18
10-30 20:13 (수)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