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김도훈 의원, 노숙인 사회 복귀 증대를 위한 방안 마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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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06-29 08:35본문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도훈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지난 26일(월) 2022 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위한 제369회 좽회 제3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복지국 결산 심사에서 경기도 관내 노숙인 지원사업 현황을 지적하며 노숙인의 사회 복귀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경기도 관내 노숙인 수는 ▲2022년 841명(거리 157명, 일시 101명, 시설 583명), ▲2021년 956명(거리 205명, 일시 134명, 시설 617명), ▲2020년 992명(거리 178, 일시 113명, 시설 701명)이다.
이에 김도훈 의원은 전년도에 비해 노숙인의 수가 감소하긴 하였으나 큰 변화가 없는 점을 들어 “이는 사업의 결과물이 없는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도 노숙인 등 보호·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도지사의 책무, 시행계획, 실태조사, 인권 교육 등이 잘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하며 “일회성 단기 지원이 아닌 꾸준한 모니터링을 통해 노숙인의 건강한 자립과 사회 복귀를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자립 및 일자리 지원뿐만 아니라 노숙인을 이용한 범죄 예방과 대책 마련에도 힘써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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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1 07:48 (목)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