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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철진 의원, 세월호 10주기 준비 및 외국인주민 및 이주배경학생 증가 대응 등 도정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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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1-1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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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은 9일 제372회 좽회 3차 본회의의 도정질문을 통해 세월호 10주기 준비사항, 외국인주민 및 이주배경 학생 증가 대응방안, 안산 대부도 관광지 지정계획 등 경기도의 현안에 대해 점검했다.

먼저 김 의원은 별이 된 아이들에게 전하는 엄마, 아빠의 간절한 마음을 담은 416합창단의 영상을 통해 경기도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을 기억하고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책무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세월호 특별법에 따라 안전 도시를 지향하며 경기도가 약속한 안산지역발전사업들은 착공조차 못 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세월호 참사를 ‘4·16기억 추모문화제’로 승화해 ‘안전한 나라, 안전한 경기도’에 대한 약속과 실천을 다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철진 의원은 이어 경기도교육감에게 코로나로 멈춰있던 현장 교육활동이 정상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학생 안전대책과 4·16 민주시민교육원의 지원확대, 학부모의 체험학습 및 참여 확대 등 경기도교육청의 계획을 질문했다.

다음 질문으로 “전국적 외국인 주민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지금의 서비스 전달 조직에서 벗어나 인구정책 관점에서 정책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외국인주민 정책을 주도할 조직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하며 이에 대한 경기도의 방향을 질문했다.

또한, “전국적으로 가장 많은 이주배경학생이 거주하는 경기도는 미래를 이끌 인재로 양성할 수 있는 장기적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를 위한 한국어 교육체계 강화와 안산과 같은 이주배경학생 밀집지역 내 향후 예비학교 증설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천혜의 자연조건과 풍부한 관광자원을 보유한 안산 대부도가 개발계획 불발과 낙후된 생활환경 등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경기도의 정책수립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대부도를 관광지로 지정해 경기도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중장기적 관점에서 대부도의 발전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도정질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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