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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 ‘서해선 교각 하부공간 텅텅’ 활용도 높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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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1-1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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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이 14일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철도항만물류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서해선복선전철 구간의 역사 기간시설에 대한 확충을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날 “서해선복선전철 송산-홍성선은 내년 하반기 개통 예정으로 올해 말 개통 예정인 대곡-소사선에 비해 상당히 늦다”며 “철도는 국가기간교통망인데 서해는 상당히 취약하다”라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했다.

이어 “서해선은 수도권과 충청, 호남을 연결하는 망인데 차별받는 느낌이 들지 않도록 노력을 경주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서해선복선절철 구간 역사의 기간시설 부족에 대해서도 문제 삼았다.
그는 “서해선복선전철 구간 역사의 주차장 등 기간시설이 너무 터무니없이 부족하다”라며 “화성시 향남, 남양 역사의 주차장은 30~40면밖에 안 된다”고 직시했다.

그러면서 “서해선은 거의 유일한 철도망으로 환승요인이 많다”라며 “버스, 승용차를 타고 기차로 환승할 가능성이 큰데 주차면이 너무 적어 환승수요를 감당할 수 있을 것인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배후도시 등을 감안할 때 연간 15만~20만 명이 이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주차대란이 날 것”이라며 “준공되기 전에 설계를 변경하더라도 지자체와 기간시설 증대 등을 협의해 방안을 찾아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당초 서해선 교각 하부공간을 주민 문화공간, 공원 등 체육시설 등 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지금에 와서 바꿨다”라며 “서해선 교각 하부공간의 활용도를 높여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끝으로 “화성에서 김포로 철도를 이용하면 1시간 이내인데 시골버스도 아니고 배차 간격이 너무 길다”라며 “배차 간격이 너무 길면 이용률과 활용도가 떨어져 서해선 건립 취지가 퇴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남동경 철도항만물류국장은 “추후 이용 패턴과 혼잡도를 분석해서 열차 증편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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