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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서성란 의원, 여성.가족.평생교육 전체 사업에 혈세 누수 없는 철저한 행감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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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3-11-18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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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서성란(국민의힘, 의왕 2) 부위원장은 17일(금) 여성가족국을 시작으로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평생교육국, 청소년수련원 등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소관사업에 대한 종합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며 여성친화도시 및 아동친화도시 선정, 북한이탈여성 지원, 청소년노동인권교육, 청소년 자살 문제 등 총체적 문제에 대해 지적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현재 여성친화도시 선정 방식을 일괄로 하는 것은 해당 도시의 여성친화 변화 수준을 정확히 알 수 없고, 평가 기준도 지역의 특성에 맞게 이루어져야 한다”고 지적하며 “아동친화도시도 마찬가지로 평가 기준과 방식에 대한 개선을 통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영미 여성가족국장은 “여성친화도시나 아동친화도시 선정이 도민에게 체감할 수 있는 방안들을 고민하고, 선정 기준에 있어서도 중앙부처와 함께 논의해 방안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북한이탈여성에 대한 지원은 국비와 도비로 이루어져 도차원의 책임도 상당함으로 경기도 차원의 실태조사와 상담 강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박정숙 경기도여성비전센터 소장은 “북한이탈여성에게 해당 사업을 홍보하고, 충분한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경기미래교육 파주캠퍼스의 평생학습 대축제가 도민과 더불어 함께 즐기고, 31개 시군이 협력하며 직원 모두 공동체 일원으로서 단합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야 한다”고 지적하며 “더불어 청소년노동인권교육에 권리적 측면과 노동력의 가치를 포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남양호 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은 “향후 평생학습 대축제 준비에 있어서도 모두에게 의미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청소년노동인권교육도 노동에 대한 가치 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노동을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대답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경계선 지능인 교육을 지원하는 것은 일반 학생들의 학습권 보호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부분이다”고 지적하며 “올해 추진된 시범사업이 내년도에 일몰 되었다는 것은 매우 심각한 상황이므로 올해 연구결과를 통해 세밀한 사업 계획을 마련해야 한다”고 규탄했다.

이에 대해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경계선 지능인 학습자에 대한 지원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비록 내년 사업이 삭감되었으나 24년 추경에는 반드시 포함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답변했다.

서성란 부위원장은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이 심각한 상황으로 상담과 더불어 생명에 대한 존중, 삶의 가치 등의 예방적 교육이 실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심영린 평생교육국장은 “청소년들의 자살 예방을 위해서도 현재 제도를 점검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찾아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대답했다.

끝으로 서성란 부위원장은 “공무원은 도민의 봉사자로서 도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강구하고, 개선하는 노력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며 올해 사업이 차질 없이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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