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랑의 국 배달’ 후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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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8-23 08:42본문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창식)는 지난 19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사랑의 국 배달’후원자(이종길, 박순분 부부)에게 감사패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랑의 국 배달’은 지역 내 저소득층, 홀몸 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매달 정기적으로 따뜻한 국을 제공해 취약계층의 결식을 예방하고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정서적 교류를 이어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회천1동 마을복지 특화사업이다.
감사패를 받은 후원자 부부는 양주시 덕정동에서 ‘넉넉한 사람들’이라는 식당을 운영하면서 지난 9년여 동안 매달 소외계층에게 곰탕 등을 기부하면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다.
부부는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이번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식당을 폐업하게 되어 지원 활동은 부득이 중단하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에 미약하나 보탬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후원자 부부의 오랜 노력과 지원에 협의체 위원들을 대표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협의체 위원들은 단순히 식사 지원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신뢰와 유대감을 증진시키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배용숙 동장은“회천1동은‘사랑의 국 배달’사업처럼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한 상생을 도모하는 중요한 사회적 기여 활동에 많은 분이 적극 동참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창구를 통해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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